농어촌공사,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 '5대 실천수칙' 마련

2013-06-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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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노타이, 반팔셔츠 착용은 체온을 2℃ 낮춰주는 효과로 냉방온도를 2℃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반복되는 무더위와 수요에 못 미치는 전력공급 문제를 해결 하기위해 '하절기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 5대 실천수칙’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 5대 실천수칙은 ▲쿨맵시로 냉방온도 2℃ 높이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컴퓨터 대기전력 절전프로그램 이용하기▲ 점심시간에 조명과 냉방기를 끄기 ▲ 실내전등은 고효율 전등으로 교체하고,한등끄기 운동 등이다.

이에따라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여름철 냉방온도는 26℃~28℃로 유지하고 노타이,반팔셔츠 착용을 생활화 하여 여름털 냉방온도를 2℃ 높혀 연간 197만톤의 CO2 줄이기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이와함께 회의,점심 등으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컴퓨터를 절전모드로 변환시켜주는 절절프로그램 그린터치, 가정.상업(건물) 등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 할 경우 그 실적에 따라 포인트들 부여하는 탄소포인트제, 신용카드 Point 제도를 활용하여 저탄소생활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그린카드제 등을 널리 전파하기로 했다.

박완진 본부장은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 5대 실천 사항이 범 국민 절전운동으로 확산 될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절약 내실화 추진 사항은 전력소비 피크시간(14~17시)순차 운휴를 실시하고 선택요일제 운영을 준수하며 에너지 절약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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