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세종시가 복숭아 등 10가지 품목을 16일 지역특화 농산물로 지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0회 조치원복숭아축제의 ‘복숭아 품평회’에서 가장 큰 열매에게 돌아가는 ‘대과상’을 받은 복숭아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는 지역특화 농산물로 △복숭아 △배 △포도 △수박 △딸기△오이 △토마토 △쌀 △콩 △고추 등 10가지 품목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농산물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근거로 특화 농산물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시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행복한 아침’을 사용토록 생산자들에게 적극 권장,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또 생산 시설 현대화,친환경 재배,2차 가공품 개발 등과 관련된 자금도 지원키로 했다.
윤소 기자 yso66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