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천왕동·신내동에 1241가구 분양

2013-06-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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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서울 구로구 천왕동과 중랑구 신내동에 주변시세보다 20~30% 저렴한 공공분양아파트 1241가구가 분양된다.

SH공사는 구로구 천왕2지구와 중랑구 신내3지구 2단지에 총 1241가구의 공공분양아파트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약은 특별분양이 17~19일, 일반분양이 내달 1~3일이다.

천왕2지구는 전용 59.84.101.114㎡ 등 4개 타입 521가구가, 신내3지구에는 59.84.114㎡ 3개 타입 720가구가 분양된다. 특별분양으로는 다자녀(94가구), 노부모부양(41가구), 신혼부부(112가구), 생애최초(149가구) 등 710가구이며, 일반분양은 531가구다.

분양가는 천왕2지구 △59㎡ 2억 5493만~2억 7954만원 △84㎡ 3억 3329만~3억 7947만원 △101㎡ 3억 8930만~4억 3402만원 △114㎡ 4억 4818만~4억 9763만원, 신내3지구 2단지 △59㎡ 2억 4335만~2억 7061만원 △84㎡ 3억 3828만~3억 6927만원 △114㎡ 4억 2193만~4억 6488만원이다.

입주는 오는 12월이다. 전매제한은 85㎡이하는 2년, 85㎡초과는 1년이다.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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