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CGV 무비꼴라쥬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영화 <마스터>로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연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마스터>는 제6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에게 수여되는 은사자상과 주연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모두 볼피컵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라이브톡’은 영화 상영 후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톡’을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고 SNS로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 영화 <마스터> 정식 개봉 전 미리 관람하고 이동진 평론가와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다.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한승희 팀장은 “지난 4월 첫 라이브톡에 관객들이 보여준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더 뜨거웠다” 며 “라이브톡은 그 동안 시네마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지방 관객분들에게 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