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창뮤직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영창뮤직은 13일 천연 목재 건반을 적용한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M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즈와일 M2는 피아노와 동일한 천연 목재 건반을 장착한 어쿠스틱과 디지털의 하이브리드 콘셉트 제품으로 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는 고급 모델이다.
커즈와일 보스턴 연구소에서 피아노의 사실적인 연주감을 그대로 재현한 신규 음색을 삽입했으며, 연주 강도에 따라 각기 다른 소리가 표현되도록 정교한 DSP(디지털신호처리, Digital Signal Processing)로 만들어 진 것이 특징이다.
이왕섭 영창뮤직 국내영업팀 부장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실용음악 인기로 전자악기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어쿠스틱 악기와의 기능적 이질감을 확연히 줄인 하이브리드 피아노 커즈와일 M2는 음악전공을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 전문 연주자들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창뮤직은 커즈와일 M2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5일간 신세계백화점 명동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상품권 증정·할인 행사 등 특별 론칭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