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13일 오전 경찰서와 건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단파출소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은 파출소 신축 경과 및 사업계획 보고, 인사말, 시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선단동 지역은 대진대와 차의과대 등 대학교 2곳과 공장이 밀집돼 있어 치안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인근에 파출소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단 파출소 신축을 계기로 경찰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 보다 신속하게 도착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선단파출소 신축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