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째인 이번 축하파티는 분당 척병원에서 수술·비수술 치료를 받고 완쾌한 환우 400여명을 초대해 3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주치의들과의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2부에서는 샌드애니메이션·팝페라 공연·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장상범 분당척병원 대표원장은 “개원 이래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환자와 의료진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치의에게 생활 속 건강 조언도 듣고, 같은 병실을 썼던 환우와도 반가운 재회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척병원은 2010년 개원 이래 매년 꾸준하게 완쾌환자 축하파티를 개최하여 환자들의 완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를 함께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