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갈비 맛에 빠졌다…한국음식 최고"

브래드피트 갈비 (사진:SBS '한밤의 연예TV')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피트가 한국 갈비를 극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브래드 피트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경복궁 근정전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브래드피트는 "지난 번에 왔을 때 한국의 갈비 맛에 빠졌다"며 "한국 갈비맛을 보여주기 위해 아들을 데려왔다. 한국 음식은 정말 최고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건축물도 진짜 멋있는 것 같다. 투어 일정이 짧다보니 이런 멋있는 곳을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이렇게 인터뷰 중에 볼 수 있게 돼서 좋다"며 경복궁에 대한 찬사도 보냈다.

브래드피트가 제작하고 직접 출연한 영화 '월드워Z'는 전 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영화로 오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