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사회적기업 24개 업체가 참여해 18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상품으로는 △무항생제 제주흑돼지 떡갈비 △공정무역 캐슈넛 △공정무역 커피 △우리밀 초코칩 △친환경 유아복 △유기농 소재 인형 △천연소재 화장품 △아트 캔버스백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들의 상품은 우수한 품질, 상품력에도 불구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어려운 것이 문제"라며 "행사정례화를 통해 우수 상품을 발굴해 백화점에 고정 입점시키는 등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