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정책연구원'최강 박사 부원장 부임'

2013-06-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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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싱크탱크로의 비상에 기여할 것”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최강 전 국립외교원 기획부장이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으로 12일 부임한다.

최 부원장은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부장을 거쳐 외교안보연구원 소장과 국립외교원 기획부장을 역임했다.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 밖에도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현안팀장, 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기획부장, 국방연구원 국제군축연구실장, 선임연구원 등 외교안보 특히 한미관계, 군축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이다.

함재봉 원장은 "우리의 외교안보가 대 전환기를 맞고 있는 이 때, 최 강 부원장과 같이 이론과 경륜을 겸비한 최고의 정책전문가를 모시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 큰 행운이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원은 최 부원장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국책연구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을 활용, 외교안보 분야의 지형을 확대하고 국제적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한다.

최 부원장은 부원장 부임의 소견으로 "연구원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최고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는 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기여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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