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프라이드_전문> 기업, 차별화와 혁신으로 무장하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불황과 불안감으로 심리가 위축된 2013년 상반기에도 히트상품을 탄생시키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은 여전히 뜨거웠다.

히트상품은 당장의 순간 뿐만 아니라 기업과 시장의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차별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제품 자체의 경쟁력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마케팅이 어우러져야 한다.

여기에 하나의 요건을 추가한다면 바로 시대적 상황이 될 것이다. 아무리 혁신적이고 훌륭한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해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면 외면 당한다. 따라서 히트상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운데에서도 한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말한다.

아주경제가 선정한 2013년 상반기 히트상품 ‘베스트 프라이드’는 불황의 그늘 속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린 주인공들이다.

이들 제품들은 글로벌 일류 브랜드 및 외국유명제품과 당당히 맞설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으며,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자랑해 침체된 시장에서 빛을 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