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기간동안 산불 조기감시를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정상의 감시탑과 취약지 구석구석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입체적으로 산불감시를 하고 있다.
또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에서 발생되는 만큼 시내 전광판, 유선방송자막, 캠페인실시, 반상회 참석 등 홍보에도 주력하고, 취약지의 경우 관 주도하에 사전소각, 산림내 취사행위 등을 단속 계도 시키기도 했다.
더불어 산림내 문화재보호를 위한 대응훈련도 중점 실시했다.
시는 그 결과 예년에 비해 산불발생 건수는 28%, 피해면적을 22% 줄이는 성과를 나타냈다.
윤하공 녹지과장에 따르면 ″산불은 대부분이 인위적으로 발생되고 한번 발생되면 대형화하는 경향이 있어 전 행정력이 집중돼야만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력과 장비를 더욱 보완하고 훈련해 안산시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