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진행

2013-06-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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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은 금연과 건강 다이어트 등의 주제로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연은 개인단위로, 건강 다이어트는 3인 이상이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1인당 5만원씩 건강프로그램 펀드에 가입하고 100일 후 실천 여부에 따라 보상을 받는 구조다. 100일간의 기간이 주어진다.

금연 성공 시 원금과 축하금 20만원을, 건강 다이어트의 경우 구성원들의 총 감량 수치를 기준으로 1~3위까지를 뽑아 본인 원금과 함께 10~30만원의 팀 축하금을 받게 된다.

특히 기존 타사 건강증진 프로그램들이 개인단위로 운영되던 것과 달리 다이어트는 팀 단위로 운영해 목표를 좀 더 재미 있고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은 “최근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저금리 기조로 보험산업 자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임직원들의 업무외적 스트레스가 극해 달해 있는 상태”라며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더불어 본인과 동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상호간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계기로 활용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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