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더 '아쿠아슈즈'>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이더는 여름을 맞아 레저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가능한 멀티형 아쿠아슈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카' 아쿠아슈즈는 끈 조절이 쉬운 스피드 레이스를 적용해 신발을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밑창에는 내마모성이 우수한 고무창을 사용해 물놀이 시 미끄러짐 없이 안전하게 신을 수 있으며, 배수기능이 뛰어난 드레인 시스템을 적용해 물이 쉽게 빠져 나가고 빨리 말라 쾌적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슈론'과 '듀론'은 발에 밀착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여름철 물놀이용 스킨슈즈이다. 79g의 초경량으로 제작돼 가볍고 건조가 빨라 휴대하기 편하며, 양말처럼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해수욕장·워터파크·계곡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 사이즈로 구성돼 바캉스 패밀리룩으로 연출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여용철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이번 상품은 기능성은 물론 트랜디한 디자인까지 갖춰 캠핑, 레저, 바캉스 등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외에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