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플러스 엑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송기주 LG전자 독일법인장(가운데)이 도나트 브란트 플러스 엑스 어워드 사장(왼쪽)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가 독일에서 제품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플러스 엑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84형 울트라 HD TV, 21:9 모니터, 블루레이플레이어, 옵티머스G 등 4개 제품이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의 84형 울트라 HD TV는 대형 화면에서 풀HD 대비 4배에 달하는 선명한 해상도로 실물과 같은 최상의 화질과 눈이 편안한 시네마 3D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심사위원단은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얇은 베젤과 쉽고 편리한 스마트 TV 기능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블룰레이플레이어는 프리미엄 콘텐츠, 다양한 앱, 인터넷 등의 기능을 일반 TV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21:9 모니터는 넓은 화면으로 영화를 감상할 때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화면이 4분할까지 가능해 멀티 태스킹이 용이하다.
옵티머스G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사양에 창조적 디자인과 혁신적인 사용자경험(UX)을 탑재한 전략 스마트폰이다.
LG전자 독일법인장인 송기주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유럽에서도 LG전자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특히 혁신적인 화질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차세대 고화질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