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사업은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품목(현재일류상품) 및 5년 이내 진입 가능품목(차세대 일류상품) 생산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해외마케팅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신청은 1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일류상품 추천위원회 및 일류상품발전심의 위원회를 거쳐 올해 12월 확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세계일류상품 선정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신청서 작성방법, 품목설명서 기재방법 및 선정검증에 필요한 입증자료 작성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회는 운영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이동 코트라(찾아가는 서비스 지원)를 운영, 지역순회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이 그간 우리나라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계일류상품과 기업이 우리나라 무역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