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대표적 농산물 브랜드인 파주장단콩과 파주개성인삼이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고 믿을 수 있는 명품 농산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주부 체험단이 직접 생산현장을 체험하고 생생한 느낌을 온라인에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연 4회에 걸쳐 “파주농업그린서포터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은 온라인 주부모임인 ‘파주맘(http://cafe.naver.com/pajumom)’의 회원들이며 이 온라인 카페는 8만명 이상 회원이 가입한 파주의 대표적 주부동호회 이다.
이날 체험에 사용된 종자는 ‘장단백목’으로,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인 19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재배 품종으로 선발된 품종으로서 파주 장단지역을 기원으로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온라인 주부 동호회 회원들은 파주장단콩연구회 이혁근 회장으로부터 장단백목으로부터 지켜온 파주장단콩의 유래를 전해들을 수 있었으며, 아울러 직접 한알한알 장단콩을 심으며 품성한 수확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