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는 그동안 청소년들의 삶과 고민을 따뜻하면서도 생생한 시선으로 펼쳐 왔던 이명랑 작가의 최신작이다. 작가 특유의 스타일이 담긴 이번 작품은 청소년들의 삶을 조명하며 사춘기 시절에 가장 큰 고민인 친구, 이성 및 장래문제를 소재로 다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휴이넘은 아동청소년 대상 도서를 출간하는 ㈜미래엔의 출판브랜드로 2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교과서 한국문학’과 고전의 숨은 의미를 역사와 함께 익히는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