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오늘부터 바로 실행가능한 '위암' 안 걸리기

2013-06-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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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장암·유방암·신장암·갑상선암의 공통점은 뭘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급증하고 있는 암이다.

바로 비만이 원인이다.

폐암, 간암도 담배로 인해 많이 발병한다. 하지만 한국인의 암중 부동의 1위는 위암이다.

최근엔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위내시경 등으로 조기위암이 많이 진단되고 있어 다행스럽다.

조기 발견된 위암은 완치도 가능하다.

의료계에 따르면 개복수술 없이 내시경만으로도 암이 있는 부위를 깨끗하게 도려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대부분 암이 그렇지만 이미 전이가 된 상태라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생활속에서 몇 가지만 지킨다면 위암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출 수 있다.

싱겁게 먹기다.

의료진은 짜게 먹기, 흡연, 탄 음식 섭취만 조심하면 위암에 안 걸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음식을 구워 먹을 때는, 불꽃에 음식을 직접 대는 직화구이는 가급적 피하고, 음식에 탄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잘라내서 먹어야 한다.

여기에 소금 섭취량을 5g 줄이면 위암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금 당장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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