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질환 고치려고" 편의점 강도 구속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A(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 40분 충남 천안시 한 편의점에 얼굴에 복면을 쓴 채 침입해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심장 질환이 있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병원비가 없어 강도짓을 했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