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4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 환노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쓰레기매립지 논란을 둘러싼 지자체간 갈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당정회의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인천시가 현재 '2017년부터 쓰레기 매립 불가' 입장을 바꿔 수도권의 쓰레기 대란을 막아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또 2016년 이후 사용할 대체 매립지인 3매립장 조성과 관련, 인천시장이 3매립장 실시계획을 승인해 공사가 시작돼야 한다고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