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최규원 부행장(오른쪽)이 4일 김해시시설관리공단 박완석 이사장에게 ‘김해시시설공단 제휴카드 적립기금 기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4일 김해시시설관리공단에 제휴카드 적립금 690만여 원을 출연했다.
이날 경남은행의 최규원 부행장은 김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실에서 박완석 이사장에게 ‘김해시시설공단 제휴카드 적립기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경남은행이 출연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신용금액(매출액)의 1%를 적립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 기금을 복지ㆍ장묘ㆍ환경ㆍ체육시설 등 김해시로부터 위탁 받은 각종 공공시설물 관리와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쓸 예정이다.
최 부행장은 “앞으로 지역민과 지역 기업ㆍ기관의 사랑으로 창출된 수익을 더 적극적으로 환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김해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창원시와 울산시 등 경남·울산지역 지자체 그리고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각급 기관단체와 제휴카드 협약을 맺고 매출액의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매년 출연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