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6월에는 좋은 일만 생길겁니다!

2013-06-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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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 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6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각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 및 공직자를 격려하고, 오광수 시인의 ‘유월을 드립니다’라는 시를 직접 낭송하며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기는 6월이 될 것을 기원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 시장은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유공 공무원·단체 대통령 표창, 지방세 성실 납세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자랑스런 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장기근속 공직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 지역사회 발전 유공, 시정발전 유공 등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현 시장은 즐겁고 희망있는 삶을 위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율적인 독서 문화 정착을 당부했으며, 시민과 직원들이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자 선정 재검토 등 구내식당 운영 개선을 약속했다.

최원호 부시장의 6월중 역점시책으로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서간 업무 연계 및 피드백을 통한 효과성 제고 ▲하절기 비상 방역 근무 철저 ▲우기 대비 구제역 매몰지 안전관리 대책 수립 ▲불법시설물로 인한 수해 피해 방지 철저 ▲여름철 물놀이 안전점검 ▲4대악 근절 등을 지시했다.

또한, 김태성 총무과장의 시정현안사항 공유시간으로 ▲뿌리깊은 양주 : 행정변천사 ▲구 양주군 청사 모형 ▲양주를 이끈 사람들 : 역대 시장․군수 등의 전시테마를 주제로 한 ‘양주 600년 행정 전시부스 설치 사업’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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