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에는 YMCA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금관5중주 및 현악 4중주 연주회가, 11일에는 부산대병원에서 임파선암 진단을 받고 완치한 박용두씨의 피아노 연주가 이어진다.
17일에는 얼터너티브 퓨전국악팀 초아의 공연, 21일에는 부산시립합창단 전원이 참여해 공연을, 24일에는 라온스트링앙상블이 현악과 성악이 어우러진 음악회, 25일에는 14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지역 최고의 직장인 혼성합창단 부산코러스합창단이 공연한다.
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고객의 수준이 높아진 만큼 병원에 머무는 동안 보다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를 마련해 친근하면서도 품격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