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원, ‘글로벌 공간정보관리 대응 및 해외진출’ 포럼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공간정보원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63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GGIM-Korea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국토연구원·대한지적공사·대한측량협회·한국공간정보학회·한국시설안전공단·한국측량학회·한국해양조사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공간정보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발족된 산·학·연·관 협의체다.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측량·지적·수로·공간정보 분야 간 융·복합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은 맡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공간정보관리 대응 및 해외진출’을 주제로 세션별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1세션은 임주빈 국토지리정보원장이 ‘글로벌 공간정보관리 이슈와 그 대응’을 주제로 임주빈 국토지리정보원장의 ‘글로벌 공간정보관리의 미래 트렌드 및 대응전략’ 기조발표를 한다.

‘국가 공간정보관리의 선진화 정책방향’이 주제인 제2세션은 진희채 한국공간정보학회 부회장이 ‘미래 트렌드와 국가 공간정보관리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제3세션은 ‘국내 공간정보사업의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이민석 LX대한지적공사 부사장이 그 ‘공간정보사업의 해외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3차 GGIM-Korea 포럼은 오는 11월 스마트국토엑스포 기간 중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