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중국 해커들의 미국 핵심 무기시스템 설계도 해킹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모든 형태의 해킹 공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29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정쩌광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중국은 모든 해킹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협력하기를 바란다”며 “중국 정부는 모든 형태의 해킹 공격에 반대한다”고 말했다.정 부장조리는 지난달 미국과 중국이 사이버범죄에 대해 실무협의진을 구성하기로 했음을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