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영아들의 순조로운 성장과 신체 발달을 촉진시키고자 한방 영아경혈 마사지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아경혈마사지는 일반 마사지와 다르게 경혈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압력을 가함으로써 기혈의 순행을 원활히 해주어 신체발달 및 면역력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아기와 엄마 간에 모아 애착증진 및 심리적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마사지 방법이다.
한방 영아경혈 마사지교실은 생후2개월~7개월 관내 영아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월, 수 2회, 총9회에 걸쳐 양주시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실시하며,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