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검사는 5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검사위원으로는 오태진, 박종선, 강영자 시의원 3명을 비롯해 회계사1명 세무사 2명과 회계․재무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시 및 교육청 전직공무원 4명 등 총 10명을 선임하였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2회계연도의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결산검사를 통한 개선사항 및 수범사례 등을 2013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도록 의견을 시장(교육감)에게 제출하게 된다.
곽영교 의장은 위촉받은 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독립성과 공정성을 갖고 지금까지 잘못된 관행 및 예산낭비 사항 등을 철저히 검사하여 줄 것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개진하여 대전광역시 및 시교육청이 선진 회계집행 기관의 모범이 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대전광역시 및 시교육청은 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6월말까지 의회에 제출하여 시의회 상임위 및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