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청) |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패혈증, 뇌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중요한 병원체이며 최근 여러 가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빈도가 증가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또한 매년 받는 인플루엔자 백신과는 달리 65세 이후에 한 번만 접종받으면 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1차로 지난 27일부터 만75세 이상(193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노인을 우선접종하고 2차는 오는 11월 이후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확대 접종할 계획이다.
관내 주소를 둔 대상자는 보건소나 보건진료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해당 보건기관에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