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우근민)는 도정 발전에 헌신한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에 대해 올 상반기유공자 정기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에는 지난 27일~다음달 5일까지 10일 동안 실국 직속기관, 사업소, 행정시별로 민생안정, FTA 대응, 명품 관광 육성, 수출 신성장 동력 등에 공헌한 자와 사회봉사와 의로운 행동으로 드러나지 않게 선행을 실천한 도민,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뛰어난 공적을 거둔 숨은 유공자를 추천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거쳐 7월초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표창계획인원은 100명 수준이다.
다만 각종 비위, 범죄, 부조리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거나 공·사의 생활을 통해 민원 등을 야기하여 부적합하다고 판단 되는자에 대하여는 엄격한 공적심사를 통해 표창대상자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