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신천을 횡단하는 상패동 남산모루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남산모루구간에 신천을 횡단하는 보행전용교량 설치공사를 29일 준공했다.
이 공사는 주한미군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11년 7월 18일자로 공사를 시작하여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상패동 남산모루까지 총연장 150m, 폭 6m인 경관이 미려한 디자인의 보행전용교량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