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 라온하제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반잠수정 '펭귄'을 국내 처음으로 전시하며, 이탈리아 펄싱사에서 제작한 51ft의 대형 파워 요트도 선보인다.
비즈니스 중심의 전문 산업전시회로 변신을 꾀하는 이번 보트쇼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연일 펼쳐진다.
개막일인 30일 오후 5시 30분 킨텍스 오픈컨퍼런스장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와 남아공해양협회·보트제조협회 Ms. Vanessa Davidson 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식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해양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아시아 해양 컨퍼런스가 31일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비즈니스 상담회와 혁신제품상 시상 마이스제품상 시상 해외미디어 간담회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해양레저전시회 사상 최초로 킨텍스 실내 전시장에서 열리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총 20종으로 구성되었고, 이를 위해 대형유수풀과 대형풀 2개소를 설치했다.
유수풀 대형풀에서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스쿠버 △에어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최병갑 도 서비스산업과장은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부터 킨텍스로 장소를 옮겨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라며 “비즈니스 중심의 산업 전시회로 거듭나 해양레저산업의 새 지평을 여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