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곤 김해시장 (사진:김해교육연대)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민원인에게 막말한 김맹곤 김해시장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김해교육연대 등 시민단체는 "김맹곤 김해시장이 시민에게 삿대질과 폭언을 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한 네티즌(ge****)은 "자신에게 시장님이라 하지 않고 시장이라고 했다고 시민에게 막말했네요. 아직도 저런 무개념의 황당한 단체장이 있었군요"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또 다른 네티즌(pa***) 역시 "민원인이 시장이라고 했다고 욕을 해? 공무원이건 시장이건 시민머리 위에 있는 줄 아나 보지. 그렇게 존칭이 듣고 싶었냐"라며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이밖에 "역시 선거 때 아니면 보이는 게 없는 세상이네요" "선거땐 온갖 감언이설하다가 시장되고나니 존경받고 싶나 보네" "뚫린 입이라고 막말해대고 당선되니 자신 있나" 등 막말에 대해 비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