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 차로 친 뺑소니 울산서 검거

2013-05-26 20:2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울산 울주경찰서는 26일 길 가던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김모(36)씨를 입건해 조사에 들어갔다.

김씨는 이날 오전 5시1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한 원룸 앞 도로에서 길을 가던 손모(78·여)씨를 자신의 차로 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손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