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동오초등학교(교장 박돈영)는 의정부 혁신교육지구 창의지성 행복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22일 오전 시청각실에서 3학년 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한배수 부시장을 모시고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3학년 사회과 『고장의 자랑』단원을 창의지성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서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실시됐다.
3학년 이모학생은 “의정부시청에서 하는 일들을 잘 알 수 있었고, 의정부시에 대해 자랑스러운 마음이 생겼어요.” 라고 강연소감을 밝혔다.
박돈영 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의정부시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운 것 같다. 또한 민주시민으로서 토대를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