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한국여자오픈 홈페이지(http://golf.kia.com)에서 제27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조 편성을 결정하는 드림 매치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기아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개막을 앞두고 기아자동차가 골프 팬과 함께하는 사전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국여자오픈 홈페이지(http://golf.kia.com)에서 제27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조 편성을 결정하는 드림 매치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 팬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한국여자오픈 갤러리 초대권 4매를 증정한다. 또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스크린골프장에서 한국여자오픈 미션 수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한국여자오픈 스페셜 미션을 수행한 3명에게 VIP 입장권과 골프장 주차권을 증정하고 일반 미션을 수행한 1000명에게 한국여자오픈 갤러리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시뮬레이션 여자 프로골프투어인 WG투어 섬머시즌 1차전 우승자에게 기아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선수 출전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사전 이벤트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 골프 팬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GC에서 열릴 기아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은 총 6억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대형세단 K9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