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시는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직원 개개인의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함으로써 직원들의 정책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정발전을 도모키 위한 정책개발연구모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책개발연구모임에는 44명의 시 공무원이 참여하며 9개팀을 꾸려 행정혁신, 도시발전, 교육복지, 문예체육 등 6개 분야에 대한 정책개발연구에 들어간다.
참가자들은 8월말까지 평소 공직에 임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게 된다.
시는 정책개발 연구모임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9월에 연구성과 결과를 심사한 후 선정된 과제에 대해선 시정에 접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의왕시만이 갖고 있는 청정환경도시·녹색도시 이미지를 잘살려 시민들이 평소 느꼈던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시민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정책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