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옥션은 22일 고객의 취향을 미리 파악해 상품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마이스타일'과 '남들은 뭘 살까'를 선보였다.
이는 고객들의 클릭과 구매 이력·이용패턴 등을 분석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관심사를 추천해주고, 2400만명의 옥션 회원에게 얻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관 상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다.
이베이·아마존 등 해외 쇼핑사이트에서 선보이고 있는 남들은 뭘 살까 서비스 코너는 유사한 구매 성향을 가진 고객들이 실제로 클릭하거나 구매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김용회 옥션사업본부 본부장은 "국내 쇼핑몰 중에서도 가장 방대한 옥션의 쇼핑 데이터분석을 토대로 고객별 실시간 맞춤 쇼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고 편한 쇼핑을 돕는 고객 편의 위주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