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대 부지사는 이날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 허용복(50)씨 논에서 승용이앙기를 이용해 직접 모내기를 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겸해 이어진 오찬에서 최승대 부지사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과 태풍 등으로 쌀 생산량이 전국적으로 감소했는데도 경기도만 유일하게 증가했다.”라며 쌀 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경기도는 올해 쌀 생산량을 42만 2천 6백 톤으로 정하고 ‘쌀 안정생산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 쌀 증산대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