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부산관광공사(사장 엄경섭, 이하 공사)는 21일 서울 광화문 앞 교보빌딩 사거리에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부산가자, KTX 타고!’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부산가자, KTX 타고!” 할인 특가 내용이 담긴 전단지 2만여 부를 서울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서울·부산 간 KTX 인터넷 예약자에게 부산시티투어 승차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는 6월 27일까지는 부산지역 특급호텔, 크루즈, 음식점, 여행사, 렌트카, 게스트하우스 등 25개 업체 이용 요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준다. 단 화.수.목요일만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이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상단메뉴 종합여행 내에 기차여행 코너에서 해당 상품을 눌러 바우처(발권 영수증)를 인쇄, 제시하면 시티투어 무료 탑승과 해당 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