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몽벨 제공/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에 성공한 김창호 대장의 등반 당시 모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 자문위원 김창호(44) 대장이 네팔 현지시각으로 지난 20일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몽벨 관계자는 "캠프4을 떠난지 약 13시간 만에 등정에 성공한 김창호 대장은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무산소 등정을 완등했으며, 동시에 7년 10개월이라는 최단 기간 내 14좌 완등 기록을 다시 쓰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김 대장과 서성호, 안치영, 오영훈, 전푸르나 등 원정대원 5명은 오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