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8일 별세한 고(故) 남덕우 전 국무총리에 대해 “우리나라 경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신 분”이라고 말했다.손 회장은 이날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 남 전 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우리나라 경제에 큰 역할을 하셨다”고 말했다.그는 “(남 전 총리와)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에서 같이 수학한 인연이 있다”며 “남 전 총리는 시장경제 원칙을 국내 경제에 확립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신 분”이라고 회고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