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지승 기자=18일 일본 미야기현(혼슈)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께 일본 미야기현(혼슈) 센다이 남동쪽 90㎞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미지질조사국(USGS)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을 감지했으며 규모는 6.1로 관측됐다. 진앙지인 미야기현 센다이는 지난 2011년 3월 9.0 규모의 지진 발생 후 초대형 쓰나미가 강타한 지역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