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오지은 눈물 "스스로 아쉬워"

2013-05-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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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오지은 눈물 "스스로 아쉬워"

(사진=SBS '정글의 법칙')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배우 오지은(32)이 고산병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지은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편에서 한라산(1950m)의 두 배 높이에 있는 폭순도 마을(3788m)을 찾아 가는 도중 고산병 증세를 호소했다. 

그녀의 손발은 퉁퉁 부었으며 호흡곤란까지 보였다. 

오지은은 "환경이 힘들어서 우는 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아쉬워 우는 것"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누리꾼들은 "오지은 성격 멋지다", "새 멤버 털털하고 좋다", "고산병 힘들었겠다", "속상한 마음 이해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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