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첨단영상산업전 16일 개막…18일까지 열려

2013-05-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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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영상산업 관련 비즈니스 및 전시?체험의 장 마련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첨단영상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2013 대전 첨단영상산업전’이 16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1층)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즐겨라(Enjoy), 만져라(Touch), 익사이팅(Exciting) 3D&MORE‘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시의회의장, 김신호 시교육감,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이영민 대전문화산업비지니스협의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나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며 “이곳 엑스포과학공원을 비롯해 오는 2015년 HD드라마타운까지 들어서면 대전이 한층 더 첨단영상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몇 년 전에 영상문화산업비즈니스 협의회가 구성돼 대전엔 많은 벤처기업들이 있다. 이들 기업이 가진 기술과 인프라, 비즈니스가 융합된 도시가 바로 대전인 만큼 이것을 잘 활용하면 대전이 첨단영상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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