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시는 “지난 한해 조달청을 통해 녹색제품을 구매한 금액은 16억3천700만원으로 전체 조달청 구매액의 45.3%을 차지했다”면서 “이는 2011년도 9억6천만원을 구매했던 것에 비해 59%나 향상된 수치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45.4%의 구매율을 보인 울산광역시 중구 다음으로 높은 구매율을 기록, 전국에서 두 번째로 녹색제품 구매율이 높은 친환경 지자체라는 것을 입증했다.
홍석우 녹색성장팀장은 “녹색제품은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장기적인 경제적 이익을 가져오는 만큼 계약부서 및 사업담당자, 회계담당자 등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녹색제품 구매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