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판교역 SK 허브’의 모델하우스를 판교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잔여분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판교역 SK 허브’의 조감도. |
당초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에 위치했던 것을 오는 17일 삼평동 649번지(판교역 1번 출구 인근)로 이전해 잔여분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6층~지상8층 3개동, 총 1084실로 전용면적 22.68~28.51m²(200실), 30.93~32.28m²(491실), 34.72~48.34m²(341실), 84.23~84.79m²(52실) 등으로 구성됐다.
인접한 신분당선 판교역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판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뿐 아니라 타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1000실이 넘는 대단지 오피스텔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녹지 공간도 갖췄다. 단지 내에 각종 판매시설과 피트니스센터·독서실·회의실 등이 있고 중정(中庭)과 공개공지, 옥상정원 등에 입체적인 녹지공간을 마련했다.
판교역 SK 허브는 가구당 1.04대의 비율로 넉넉한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주차장에는 실별로 개인용 창고가 마련됐다. 데크 주차장에는 독립된 자전거 전용주차장을 마련했다.
이용석 SK건설 분양소장은 “판교역 SK 허브는 알파돔시티 개발이 본격화되며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유망한 단지로 기대되고 있다”며 “정부의 이번 오피스텔 양도세 혜택 발표 이후 문의전화가 이전 대비 세 배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m²당 990만~1170만원 수준이다.
한편 SK건설은 모델하우스 이전을 기념해 신규 모델하우스에서 상담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 베스트셀러 도서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031-707-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