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냉동창고 시설 화재예방 총력… 관내 창고시설 74개소 소방특별조사 예정

2013-05-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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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창고시설 화재예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냉동·냉장창고 등의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는 지난 5월 3일 안성시 일죽면에 있는 (주)코리아냉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창고시설에 대해 철저한 사전 예방관리로 화재 피해를 막고, 관계자 주도의 자율적인 방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허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창고시설 7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안전교육, 소방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비상구 관리상태와 자체 소방훈련 및 자체점검 실시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의 교육·훈련과 업주의 주기적인 화재 안전관리를 통해 앞으로 창고시설에서는 단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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