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리츠주 LTV 규제 완화에 강세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주가가 금융당국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 완화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케이탑리츠는 전일 대비 8.26%(300원) 뛴 3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탑리츠는 경기 판교신도시 주택 등에 투자하고 있다.

이코리아리츠도 1.61%(65원) 오른 4110원을 기록 중이다. 골든나래리츠도 0.28% 오르고 있다.

전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일 발표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채무조정이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에 대해 24일부터 LTV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거나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도 올해 말까지 LTV 한도가 70%로 완화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