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하나은행·우리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2013-05-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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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16일 하나은행·우리은행과 매입임대사업자 지원을 위한 ‘임대주택매입자금대출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임대주택매입자금보증은 매입임대사업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자금의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매입임대사업자 지원을 통한 임대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새로 출시됐다.

이 보증을 이용할 경우 동일인 한도 등 대출심사 완화로 최대 대출한도까지 필요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또 기존 담보대출 대비 대출금리도 일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입임대사업자는 사업자금이 필요할 경우 주택보증을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하나은행이나 우리은행을 방문, 대출신청할 때 보증서류도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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